[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인턴 구직자를 모집한다.

구인기업은 ㈜이레전기(전기공급업), ㈜뉴스투데이(신문발행업), 한라산업주식회사(건축자재), 에스.엠.소프트웨어(소프트개발), (사)그린테라피복지 원예센터(교육지원 서비스업), 유한회사형제(제조업) 등 6개 업체다.

시는 올해 10명이내의 청년 인턴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인턴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청 투자통상과(☎270-8794)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인턴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졸업예정자 등이 해당된다.

단 대학재학생, 인턴신청일 이전 인턴채용기업 연수 및 취업 사실이 있는 자, 직계존속이 경영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자는 제외대상이다.

시는 인턴채용 기업에게 인턴 근무기간인 3개월간 월80만원씩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6개월간 80만원씩 추가로 지원하는 등 한 기업당 총720만원의 혜택을 준다.

또 채용된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 후 6개월간 20만원씩 총120만원의 취업 장려금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인턴 참여 적격자를 선정하는 대로 구인 구직자간 합동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인 구직자간 상생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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