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임시회 7회·정례회 2회 총 9회 80일 회기 운영
[하동/남도인터넷방송]하동군의회(의장 김봉학)는 새해 임시회·정례회 9회에 총 80일 회기의 2015년 의회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새해 의회운영 계획에 따르면 신년회 및 신년행사가 치러지는 1월과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가정의 달 5월, 하계휴가기간인 8월을 제외한 9개월간 매월 평균 1차례 총 9회 80일 회기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최한다.
첫 임시회가 열리는 2월에는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실과소별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3월에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4월 임시회에서는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6월에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7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과소별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9월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고, 10∼11월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제2차 정례회가 열리는 12월에는 201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하고, 같은 달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군의회는 또 각 회기별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현안에 따른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대정부 건의안 등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새해 의회운영 계획은 올 한해 의회운영의 기본 골격을 짠 것으로, 상황에 따라 일정 등의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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