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
순천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
  • 박봉묵
  • 승인 2015.0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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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막

[순천/남도인터넷방송]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인 순천시에서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시작됐다.

순천시는 7일 “지난 3일 초등부 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축구대회가 열린다” 고 밝혔다.

                                            ▲ 순천, 동계 전지훈련메카

현재 순천시에는 23개 팀에 출전한 스토브리그와 부천 FC, 경희대, 한양대 축구단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성남시민구단도 순천시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연인원 58,000여명 동계전지훈련 유치 목표로 전국 각지에 홍보물 배부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를 펼치는 한편 동계훈련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전액 감면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순천단감, 낙안배, 오이등을 참가팀별로 지원하고 있다.

                                                       ▲ 순천, 동계 전지훈련메카

시는 전지훈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건강문화센터 수영장을 완공한데 이어 양궁장을 이번 달에 완공하고 야구, 축구장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팔마주경기장을 사계절 천연잔디로 보수하는 등 전지훈련 시설을 체계화시켜 다시 찾고 싶은 훈련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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