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미래의 인재는 창의·인성 수업이 만든다
전남교육청, 미래의 인재는 창의·인성 수업이 만든다
  • 서하늘
  • 승인 2015.01.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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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보고회

[무안/남도인터넷방송]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월 19일(월) 현장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동아리인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14.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보고회’를 담양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지난 1년 동안 창의·인성 수업연구회별로 개발한 수업안과 자료를 공유하고, 일반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중·고 교사자율형 연구회 33개와 정책지원형 1개 연구회 소속 교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별 운영 사례 발표에는 회원들이 개발하고 적용한 실제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초, 중, 고 별로 이루어졌으며 3개 연구회가 발표에 참여하였다.

                         ▲ 전남교육, 2014.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보고회

특강에서는 창의·인성교육 현장 실천 전문가인 광주과학고 최진기 교사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인성 수업 방안’을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가수 나들(골목콘서트 대표)의 ‘따뜻한 창의, 아름다운 창조’ 강연을 통해 창의·인성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창의․인성교육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숙영 창의인성교육 장학관은 그동안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학교에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역량인 창의·인성 교육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학생들이 배움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수업에 대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연구와 노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 전남교육, 2014. 창의․인성 수업연구회 운영 보고회

보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1년 동안 창의·인성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적용하였던 자료들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특히 “교과 간 영역을 넘어 융합적 사고력과 학습 흥미도를 높이는 창의적인 수업안과 자료, 배려와 협동을 통한 수업 방법들은 현장의 수업개선에 크게 도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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