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통시장, 금요보물시장 시범 운영
남해전통시장, 금요보물시장 시범 운영
  • 박봉묵
  • 승인 2015.01.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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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수산물 경매이벤트 및 지역특화음식 시식코너 운영

[남해/남도인터넷방송] 23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남해전통시장이 더욱 즐거워진다.

남해전통시장과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조영혁)이 이달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금요보물시장을 시범 운영해 노천카페와 어시장의 착한 경매이벤트를 펼친다.

                                 ▲ 남해전통시장, 금요보물시장 시범 운영

남해전통시장 내 아케이드 일부구간에 마련되는 노천카페에서는 독일마을의 독일식소세지와 독일맥주, 선어직화구이, 치자와 유자를 활용한 치유찐빵, 모시찐빵 등의 지역특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무료시식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어시장에서는 4시 30분부터 착한경매이벤트가 펼쳐져 선어와 싱싱한 활어를 경매를 통해 도매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낙찰된 생선은 그 자리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구이용이나, 회, 매운탕용 등으로 손질까지 다 해준다.

                                  ▲ 남해전통시장, 금요보물시장 시범 운영

남해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꽃피는 4월부터 어시장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과 건어물․과일․부식가게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장전체가 경매이벤트에 참여토록 하고 프로그램을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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