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장성! 더욱 맑고 푸르게!
[장성/남도인터넷방송] 육군 공병학교는 지난 17일 부대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 삼서면에 위치된 대도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993년 이후 21회째를 맞이한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고 정화활동을 통해 물 부족국가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물에 대한 중요성과 수질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환경정화활동은 부대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전 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및 건물과 공용시설 배수로의 생활쓰레기와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공병교 지원처 환경담당관 이융진 중사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물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대는 앞으로도 청정 장성을 지켜 나가기 위한 녹색 강군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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