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혼연일체 정화활동...자연환경 보전 홍보
[영암/남도인터넷방송] 영암군이 지난 21일 영암읍 영암천 주변에서 영암군 관계자, 유관기관단체장 및 회원, 공무원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영암21협의회(회장 김갑종) 주관으로 2014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영암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암군에서는 환경부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2010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총99억원을 투입하여 영암천 수질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태 체험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푸른영암21협의회는 군민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연환경보전 푸른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봄철 자연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영암천 월출교에서 상하수도사업소 구간 4.5㎞ 제방 양쪽 주변에서 겨울철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함과 동시에 환경은 한번 오염되면 원상복구가 매우 힘들고 2차 피해가 크므로 군민홍보일환으로 민, 관, 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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