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도새마을회, 지역 미래 발전 맞손
전남도-전남도새마을회, 지역 미래 발전 맞손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4.05.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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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기념식서 전남 행복시대 실현 상생 업무협약
▲ 전남도-전남도새마을회, 지역 미래 발전 맞손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새마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하고 도정 파트너로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노력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협력이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회장, 22개 시군 1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전남 우수 농산물 알리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영·호남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새마을회의 나눔·배려·연대의 공동체 정신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지금 전남의 위기를 헤쳐 가는데 꼭 필요하다”며 “자랑스러운 새마을 역사를 잘 계승·발전시켜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시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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