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이 봄꽃을 이용한 꽃단장에 한창이다.

지난 20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강진군 일대 시가지와 도심 가로화단에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팬지를 비롯한 봄꽃 10여만 본을 출하해 식재 완료 했다고 밝혔다.

출하된 봄꽃은 지난 가을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파종해 겨우내 키운 것으로 팬지, 팬지비올라, 리빙스턴데이지 등 이다.

화사한 색깔로 만개한 봄꽃은 강진군 시가지와 공원, 공공기관 및 11개 읍면의 주요 가로화단에 식재돼 강진군 경관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꽃묘 식재 후 철저한 유지 관리를 위해 각 배부처에 관수, 비배 및 시비관리, 개화관리 등에 관한 자료를 발송했다.

한편 성공적인 도심 꽃가꾸기 사업과 강진청자축제 추진을 위해 사피니아를 5월 초와 7월 중순 2차례 보급하여 주요기관과 시가지 난간 및 가로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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