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75명 선발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4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 30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9명과 공공근로 사업 26명이 선발돼 희망하는 사업장에 우선 배치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는 환경친화형 소규모 생태공원 관리 및 녹색공간 조성, 청자촌 모란․작약단지 조성, 다산유적지 복원 및 농촌체험방 조성 등 7개 사업에 투입되며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는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정보화사업 등 1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일 경우 주15시간, 65세 미만은 주26시간이며, 시급 5,210원, 4대 보험 가입 및 주휴연차수당, 교통․간식비 1일 3,000원을 포함해 65세 이상은 35~40만원, 65세 미만은 70~7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5월 중순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며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자이면 신청가능하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중복 참여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청 지역개발과(☎061-430-3354)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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