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0포(620만 원 상당) 기증
[영광/남도인터넷방송] (주)이바돔(대표 김현호) 영광 생산물류센터 기공식이 지난 2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내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바돔은 측은 축하 화환 대신 쌀 200포(620만원 상당)을 받아 영광군에 기증했다.
(주)이바돔은 국내 대표 한식전문기업으로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3만3057㎡의 대지에 생산물류센터를 기공함으로써, 최신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시장의 확장은 물론 글로벌 외식컨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이바돔 관계자는 “잠깐 쓰고 버리는 화환은 낭비라고 생각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증한 쌀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 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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