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무안군,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3.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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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5일 무안군스포츠파크에서 전영재 무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관련 단체 내빈과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여성농업인 배은화 회장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업경영인이 앞장서서 경영혁신과 아이디어 농업으로 무안농업을 변화시켜 잘사는 농촌 잘사는 무안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영재 무안 부군수는 “우리 농업․농촌은 세계화 및 FTA 체제 등으로 외국 농산물과 힘겨운 경쟁을 해야 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 큰 시련에 직면해 있다며, 농업경영인들은 농업위기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농연 조광윤 수석부회장이 중앙 회장상을 한농연 이화연 감사가 도회장상을 한농연 최종수 회원이 농어민신문 공로패를 한여농 이덕임 삼향읍 회장이 도회장 표창패 받았으며, 농업경영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기술센터 박경태 기술인력담당과 풍농비료 김원효 대표, 현경면자율방범대 안해선 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오후에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의 행사가 되었다.
 

▲ 무안, 농업경영인및여성노업인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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