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진행되는 ‘찐’봉사, 아동 영양제 및 생필품 지원

[여수/전라도뉴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사)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지성호)이 설 명절을 맞아 여수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10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물품 후원 봉사에는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아동용영양제 및 생필품 등이 엄선되어 관계자들에게 전달됐다.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주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등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특기와 재능을 개발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물품은 여수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속해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됐다.
지성호 회장은 “뜻깊은 봉사로 인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데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지난 2004년 3월 창립이후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배추나눔, 이불기탁, 쌀 후원은 물론 장학금지원,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소원들어주기, 사랑나눔 김치후원, 어르신 눈꺼플 처짐 수술지원 등 브랜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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