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검정고시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참여 청소년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에 거주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14~24세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검정고시 대비반은 2월 11일부터 수업을 시작으로 4월 검정고시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일 운영한다.
그 외 문의 사항은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한 학력 취득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에 첫 단추가 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취업, 자립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 실시된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79명이 응시해 7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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