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전라도뉴스] 고흥군 금산면 소재 해안가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3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바닷가에서 A씨(49)가 몰던 승용 차량이 바다로 빠졌다.
A씨는 구조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가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