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홍매화가 부른다, 강진청자축제장으로 가자
봄이 왔다~ 홍매화가 부른다, 강진청자축제장으로 가자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5.0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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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걸으며 사진 찍고 청자 감상하는 완벽한 하루 힐링
▲ 봄이 왔다~ 홍매화가 부른다, 강진청자축제장으로 가자

[강진/전라도뉴스] 강진군이 강진청자축제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심은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겨울의 끝자락에서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며 방문객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눈 덮인 설원에 꽃눈이 한껏 부풀어 붉게 물들어가는 홍매화는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맞춰 꽃잎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활짝 핀 홍매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청자축제가 봄 축제로 변경되면서 축제장 입구에는 6년생 홍매화 200주가 있다.

지난해에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돼 사진작가들이 관광객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홍매화의 뿌리가 자리 잡으며 더욱 풍성환 개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동안 활짝 핀 홍매화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또 한 번 진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홍매화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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