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정 바다 여름 해수욕장 7월 18일 개장
진도군, 청정 바다 여름 해수욕장 7월 18일 개장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5.07.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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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 8월 17일까지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총 4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
▲ 청정한 바다, 안전한 여름 진도군 해수욕장 7월 18일 개장

[진도/전라도뉴스] 진도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1일 동안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총 4개의 해수욕장을 전면 개장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풍성한 여름 해양관광을 선보인다.

군은 올해 여름 해수욕장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바다 위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 체험 관광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군면 가계해변에서는 여름 한정 특별 행사로 △바나나보트,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해양 여가 운동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방문객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이 체험 교실은 바다 위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진도군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무더위를 피해 진도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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