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향동서관에서 ‘2014 책 한 권 하나의 순천’ 저자 초청 강의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세계적인 생태이자 문학자로 현재 국립생태원장이신 최재천 원장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연향도서관에서 청소년과 토론을 위해 두 번째 순천을 방문한다.
강의는 참여 학생들이 ‘생명이 있는 것은 아름답다’ 미리 읽고 서평 및 질문 등을 준비하여 최재천 원장의 강의 후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최재천 원장은 ‘자연과 인간-두 동굴 이야기’라는 주제로 더 이상 옮겨갈 동굴이 없는 우리에게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걸 배우고 실천해야 됨을 강의한다.
이번 강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아이와 같이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6일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책을 미리 읽은 후 질문할 내용을 준비하여야 하며, 주제 이외에 진로 결정을 위한 질문도 가능하다.
한편 순천시는 2014년 ‘책 한 권 하나의 순천’으로 선정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시민과 함께 읽기 위해서 여수MBC와 공동으로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지난 3월 17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취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40분이며 방송 채널은 FM98.3MHz이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