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뤄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개청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이희봉)은 4월 2일 제67회 조합회의(의장 이용재)임시회를 개최하고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결산검사위원에는 허강숙 전남도(순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3인이 선임되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6일부터 사흘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세입·세출,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금고에 대한 결산을 통해 계산의 과오 여부 및 재무운영의 합법성 그리고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최종 결산 검사결과는 오는 5월 9일 조합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후 심의․의결 된다.
이날 조합회의에는 2013년 광양경제청의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자체 평가한 결과도 함께 보고되어, 광양경제청의 그간 성과와 문제점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개발분야는 타 경제청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반면, 투자유치분야가 당초 목표에 미진한 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비전과 차별화된 산업단지에 적합한 기업 유치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광양경제청 이희봉 청장은 올 한해는 새롭게 제시한 "202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비전과 정책추진계획" 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한 원년으로 미래 소재산업 전초기지로의 역할을 강화하고, 20억달러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여 세계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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