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뚝방 벚꽃 길 특설무대에서 송순섭 선생 판소리 공연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 삼산동은 오는 5일 뚝방 특별무대에서 제3회 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한국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인 국창 송순섭 선생 및 그 문하생들이 펼치는 ‘국창 송순섭 선생과 문하생이 펼치는 동편제 적벽가 연창회’를 특설무대에 올린다.
국창 송순섭 선생은 200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 2006년 광주광역시 시입국극단장, 2009년 화관문화훈장 수훈, 2009~2010년 동리국악대상, 한민족문화예술대상, 동초국악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벚꽃 축제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시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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