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성플라자서 사업 역량 강화 교육
[전남도/남도인터넷방송] 전남도는 3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사업 담당 공무원과 제공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갖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돌봄종합, 장애인 활동지원, 가사간병 방문관리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등 4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사업 분야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자바우처사업의 이해와 부정 사용 유형 및 바우처 제공기관 현장 점검 매뉴얼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사업 추진 일선 현장에서 느꼈던 현장감 있는 소리를 교환했다.
특히 사회서비스 사업 추진 현장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부적정 수급이 일어나지 않도록 업무를 투명하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양수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의 업무수행 지원을 위한 교육과 함께 제공기관 사업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상결제 등 부적정 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일종의 교환권(바우처)을 발급해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제공 기관에는 회수된 교환권만큼을 서비스 비용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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