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청, 사고성 사망 산업재해 전무
여수고용노동청, 사고성 사망 산업재해 전무
  • 박봉묵
  • 승인 2014.04.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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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인터넷방송]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양수승)은 금년도 1/4분기 동안 관내 사업장에서 사고성 사망재해를 포함하는 중대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4분기에는 중대재해가 5건으로 10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이런 성과는 그간 여수고용노동지청이 사고성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감독관전담관리제 운영,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여수산단 안전결의대회 개최, 매주 1회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의식 고취한 결과이다.

특히, 화재․누출․폭발 위험 등 중대재해의 위험성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으로 감독을 실시하는 등 그간의 노력의 결과였다

양수승 지청장은 “사고로 인한 재해는 경중을 떠나서 누구에게나 불행한 일이며, 특히, 사망재해는 당사자 가족은 물론 회사, 국가에도 큰 손실을 안기는 것으로 반드시 예방을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앞으로, 산업재해예방 활동이 현장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재해발생 사업장에 대하여는 수시감독 등 엄정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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