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 -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여성회관에서 퀼트공예 고급과정 자격증반 수강생 20명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취업․창업 직업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
취․창업 직업훈련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자격증반과 취미반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자격증반은 지난해까지 초․중급 과정을 이수한 대상자를 위주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며, 취미반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강진여성회관에서 실시한다.
강진군은 퀼트공예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에서 요구되고 군민의 수요에 맞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선정하고 다양한 취․창업교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이 운영하는 전문 직업 훈련과정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들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주목받으며 사회적 경제적 활동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