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군수 김철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현경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람지키기’란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는 무엇인지, 자살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여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기까지 등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제고, 망운중, 해제중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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