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오는 12일 문화건강센터에서 2014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순천매실 명품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순천&매실 회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주총회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서 최죠셉 한국농업마케팅 연구소 대표를 초빙, 우리시가 매실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순천매실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 대표는 재배기술 위주의 교육에서 벋어나 유통, 마케팅, 농업마인드 함양 등 변화하는 농촌 환경 및 소비자 선호도에 발맞춰 나가는 농업인이 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매실 명품화 교육"을 통해 며 " 명실상부한 매실의 본고장으로서 자리를 굳히고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매실 재배면적은 1,286ha에 총생산량은 9800톤으로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차지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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