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산지원예체험장에서 도시민 분양과수 이름표달기 행사 열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오는 12일 산지원예체험장에서 분양과수 이름표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매실, 단감 및 대봉 등 분양된 과수 나무 84주에 대해 분양받은 시민이 참여, 추첨을 통해 자신의 과수를 선택하여 직접 이름표를 다는 행사다.
과수를 분양 받은 시민은 수시로 산지원예체험장을 방문, 과실의 생육상태 및 관리상황을 관찰하고 수확기에는 직접 과실을 수확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로 바쁜 도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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