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남도인터넷방송] 영암군이 관행적 비리와 불공정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의식개혁과 실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운영한다.
군은「청렴 마일리지」운영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자발적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청렴도 향상활동 참여도, 자율적 내부통제활동 실적, 부서별 자체 청렴활동 전개 및 부패방지 청렴 아이디어 제안 실적” 등을 가점항목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외부청렴도 평가 결과 신속·공정한 업무처리, 구비서류 및 절차 간소화, 좀 더 친절해 줄 것등 응답자 의견을 감점 항목에 반영 군민불편 행정행위 개선을 유도하여 연말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가 준수해야할 행위기준인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으로 총 20편의 애니메이션 청렴교육 드라마를 4월~6월말까지 방영하여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패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 마일리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공직자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 없는 청렴 최우수 군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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