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시 화양면 다복공동체 다복한교회·다복노인요양원에서는 지난 12일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다복한교회와 다복노인요양원에서 직접 만든 된장·고추장과 각종 김치류, 딸기잼, 과일주스, 부침개 등을 판매했으며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화양면 경로당 노인회장 등 45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다복공동체 차영광 전도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대봉 화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원마련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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