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지역 경제단체들은 글로벌 경기위축과 국내 내수경기 침체로 인하여 여수지역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여수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갈 때 지역경제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나고 2년이 지났지만 사후활용에 대한 정부와 관련기관의 명확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지지부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담보할 수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운행은 여수지역의 새로운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케이블카 사업자가 약속한 대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기자회견에서 공사비 40억원을 은행에 예치하여 주차장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제 지역사회와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운행 업체 그리고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단시간 내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주차와 교통소통에 대한 대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것이라고 했다.
국내 유일의 해상케이블카가 운행되면 구 도심권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박람회장 사후활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조속한 운행을 촉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여수지역 경제단체들은 현재 여수국가산단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경제회생대책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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