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외딴섬 민생현장 탐방
신우철 완도군수, 외딴섬 민생현장 탐방
  • 안병호
  • 승인 2014.1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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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군정운영 방향 설명, 애로․건의사항 19건 접수

[완도/남도인터넷방송] 신우철 완도군수가 도서낙도를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다. 지난달 26일 소안면 횡간도와 청산면 모도(모서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 및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 신우철 완도군수, 외딴섬 민생현장 탐방(청산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6기 군정운영 방향과 도서낙도 지원 시책을 소상히 소개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주민들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착장과 방파제 확장시설과 보수, 여객선 증회운항, 닥터헬기장 시설 등 총 19건을 건의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6기 군정운영 방침인 소통과 화합 행정을 펼치기 위해 외딴섬 민생현장을 찾고 있다며, 수시로 도서낙도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신우철 완도군수, 외딴섬 민생현장 탐방(소안면)
군은 군수의 외딴섬 방문 일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지역여건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하고 수행공무원을 최소화하는 등 전시행정적인 의전을 지양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산면 모서리 주민들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마을을 방문한 군수를 반기며 지역인재육성에 보태 달라며 장보고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신군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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