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남도인터넷방송]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알차고 보람됐던 모든 일을 꼼꼼히 잘 결산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 2015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 고 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충격적인 세월호 참사 속에서도 지역의 안정과 군정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고 헌신해온 군민과 공무원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연말을 맞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불우 이웃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대파, 봄동, 김, 배추 등 지역의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의 지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주길 당부했다.
그는 “농수산업․관광산업 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공직자들이 자기 분야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 분담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자발적인 구조․봉사활동 참여와 범군민대책위원회 활동 등 군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호평을 받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매년 눈에 띄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회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주민 20여명이 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으며, 소방안전교육 한․중, 한․뉴질랜드 FTA 이해 및 진도 농어발전 4개년 계획 C형 감염과 간암 역학조사 및 사후관린 결과 보고도 함께 실시됐다.
2014년 유종의 미·2015 지역발전 사업 지속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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