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 검진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일 국가암 검진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화순군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광주 출장검진 의료기관, 관내 암검진 의료기관 및 사업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진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지소, 진료소가 공동의 노력으로 2015년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방안과 2차 검진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국가 암검진을 통해서 암이 발견될 경우 암치료비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2014년 미수검자는 연말까지 관내 가까운 암검진 의료기관을 방문해 꼭 암검진을 받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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