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친절해요·웃어요 렛잇비로 12월을 시작
강진군, 친절해요·웃어요 렛잇비로 12월을 시작
  • 안병호
  • 승인 2014.12.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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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찬 직장 만들기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이 작은 변화를 통한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 강진, 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찬 직장 만들기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14년 새내기 공직자들이 개그콘서트-렛잇비 코너를 차용한 무대를 펼쳐 보이며 신명나는 2014년 마지막 한달의 시작을 알렸다.

올 1월 임용된 20명의 신규공직자들은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친절마인드 향상에 대한 재치있는 가사로 선배공직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연에 나선 군동면 김대상 주무관은 “한달 반 동안 동기들과 콘셉트와 아이디어를 짜내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가사를 만들며 과연 나는 친절한가에 대해 되뇌어 보며 친절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강진, 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찬 직장 만들기

강진원 군수는 “신규자다운 발상과 좋은 아이디어로 신명나게 12월을 시작하게 해준 신규공직자들이 기특하고 고맙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나는 정례조회로 경직된 사고의 틀을 깨고 군정 전반에 신바람을 불어오길 기대한다고”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11월 정례조회에서는 에어로빅과 노래를 함께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예스로빅’ 시연이 있었고 20년이상 장기근무자 특별휴가제 도입, 유연근무제 적극 실시 등 일하고 싶은 직장, 일과 삶이 균형있는 직장 등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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