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발족 시민기대 크다.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발족 시민기대 크다.
  • 박봉묵
  • 승인 2014.1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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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순수 민간차원의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범시민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여건을 극복하지 못하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지역단체들의 위기의식 속에서 지역경기를 되살리고, 이를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간차원에서 경제, 시민,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단체들이 운동본부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운동본부는 오늘 발대식과 함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5대 핵심 경제현안으로 포스코의 4조 3교대 요구, 관외 통근버스 폐지, 광양세무서 설립, 보건대 정상화 운동, LF아울렛 현안 등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구늘리기와 지역경제 역외유출 방지 활동은 물론 내고장 제품애용, 청결과 서비스 개선 운동,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도 병행함으로서 시민과 행정, 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돌파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동행, 상생, 투게더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한 운동본부는 백윤식 광양시상공인연합회장, 이영민 광양시민단체협의회장, 김윤철 광양시청년연합회장, 김석형 광양청년회의소회장 4인을 공동 상임대표로, 실무위원장으로는 김장권 동광양청년회의소회장을 선출했다.

이 단체는 광양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실천운동들을 전개 할 계획이어서 지역민들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중마동에 사는 A씨는  본 단체가 관변단체가 아닌 수수한 광양 시민의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 한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자고 하면서 처음부터 기업활동에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 스럽지 못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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