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영어학습센터 수강생 발표회 개최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오는 12일(금) 10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민, 수강생 및 가족과 원어민 강사 등 15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시민 영어학습센터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월부터 학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주민센터, 도서관 등 16개소 51개 강좌 수강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연극, 노래, 댄스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영어학습센터는 순천시가 2004년 국제화교육특구로 지정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배후도시로써의 외국인 증대에 대비하여 국제화시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에게 원어민 강사의 생생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권 국가의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시민 영어교육 중심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민영어학습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8,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2회 120분으로 구성하여 성인대상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야간반과 초등학생 대상 초등 초급 1-2, 중급, 고급반 등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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