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역점
목포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역점
  • 서하늘
  • 승인 2014.12.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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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도로 13개소 지정해 담당구역별 단계별 비상근무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도로 444km 중 주요 간선도로 광로와 대로 등 결빙도로 13개소를 지정해 강설시 담당구역별로 전직원 단계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 목포, 신속한 제설작업 시민불편최소화

비상근무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하고, 차량 제설작업은 6개 코스로 구분하는 등 상황별, 구역별로 제설작업을 펼친다.

또 고지대 취약지가 많은 동주민센터에 염화칼슘(25kg/포) 1,019포를 배부해 동 자율제설단 및 자생조직을 통해 골목길 등에 살포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통행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난달 20일 제설 기동반 발대식을 갖고 장비를 점검하는 등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한 시의 이 같은 대비로 현재까지 제설작업은 신속하게 추진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지만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또 간선도로 불법주정차로 인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으니 시민들의 자율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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