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식 가져
고흥군,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식 가져
  • 박민
  • 승인 2014.12.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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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남도인터넷방송]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2월 15일(월) 고흥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군, 교육지원청, 경찰서 3개 기관간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실현을 위한 협약식" 을 가졌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식은 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올해 시범학교로 지정된 녹동중학교와 고흥점암중앙중학교를 포함하여 2015학년도에는 관내 10개교가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및 발굴된 진로체험처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정덕 교육장은 협약식에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중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교육활동이 이뤄진다”면서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기관간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협약사항에 대해 내실을 기하여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유학기제 대한 학부모의 설명회 개최 등 홍보활동과 함께 군청, 경찰서, 농협, 농수산물가공업체 등 직장체험활동과 진로교육 등 체험현장을 발굴하는 등 대비해 나가고 있다.
 

                                                 ▲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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