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연말연시 공직기강 고삐 바짝 죈다.
장흥군, 연말연시 공직기강 고삐 바짝 죈다.
  • 안병호
  • 승인 2014.12.16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남도인터넷방송] 장흥군(군수 김성) 이 연말연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년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사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공직감찰활동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금품․향응 수수, 근무시간중 이탈행위, 불친절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와 민원처리 지연 및 무사안일 업무처리, 불법행위 방치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특히, 여객터미널, 민박, 펜션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동절기 화재 안전점검 이행 실태, 폭설대비 실태 등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 예방 준비태세를 함께 점검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 불감증 해소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찰에서 적발되는 기강해이 사례는 엄중 문책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나가고, 상시 공직감찰활동을 강화하여 공직기강 해이로 인한 군민 불편초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