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신속한 제설 작업 “주민불편 해소”
나주시, 신속한 제설 작업 “주민불편 해소”
  • 압영호
  • 승인 2014.1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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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등 전직원 17일 아침 주요 도로 구간별로 제설 작업 벌여

[나주/남도인터넷방송] 나주시는 폭설이 내린 17일 아침 강인규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들이 시내 각 구간별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 나주시, 강인규시장신속한 제설 작업

시는 17일 눈이 쌓인 도로에 덤프와 페이로더를 동원해 국도 1, 3호선 시내구간과 혁신도시 중앙대로, 시청에서 혁신도시에 이르는 빛가람대로 등 주요 구간에 집중 제설작업을 벌였으며, 아침 일찍 출근한 직원들을 실과소별로 제설구간에 투입해 눈치우기 작업을 벌였다.

강인규 시장도 새벽부터 도로 곳곳에서 직원들과 함께 넉가래와 삽, 괭이 등으로 눈을 치우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상황 집계와 함께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과 재난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시내 인도 결빙구간 제설대책과 함께 신속한 재산피해 조사를 당부했다.

                         ▲ 나주시, 강인규시장 신속한 제설 작업

한편 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폭설대비를 위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폭설피해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399개노선 425㎞에 달하는 제설구간에 모래주머니 1만장, 제설함 280개를 고갯길 및 응달진 곳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염화칼슘 460톤과 소금 230톤, 염화용액 90톤을 확보하여 만일의 폭설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제설작업이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장비이용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금년 예산 9천7백만원을 확보하여 제설그레이더 상시대기 등 염화칼슘 포대, 제설소금포대를 현장에 배치완료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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