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지역주민 건강증진서비스사업 본격 실시
순천시,지역주민 건강증진서비스사업 본격 실시
  • 박봉묵
  • 승인 2015.02.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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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건강증진 강화로 건강한 삶 보장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규칙적인 건강관리로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유헬스 원격 건강증진서비스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

건강증진서비스 사업은 건강 측정기를 개인에게 대여해주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대사성 질환 및 만성 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주민건강 바우처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u-Health 측정기기(혈압기, 체성분분석계, 신체활동계 등)를 활용한 정기적 건강 측정 및 원격 건강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대사증후군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개인별 건강상담(전화상담 월2~4회) 및 운동, 영양 프로그램 제공, 건강정보 우편(월1회) 발송 및 SMS 발송(주 1회)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건강관리 전문가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인 가구이며 건강측정 항목 중 1개 이상 소견을 보이는 만 20세 이상 순천 시민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5명으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 납부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 건강증진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인 (주)헬스맥스나 가까운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행복돌봄과 건강도시담당(☎061-749-6684) 및 건강증진서비스 제공기관인 헬스맥스(☎061-811-2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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