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의료기기 방문판매업체 주민 피해예방 나서
강진군보건소, 의료기기 방문판매업체 주민 피해예방 나서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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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수시 점검 및 주민 피해발생 예방요령 등 적극 안내․홍보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보건소는 의료기기 방문판매업체로부터 소비자 보호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판매는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저가로 판매한 후 일반상품, 공산품, 의료기기 등을 비싼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며 지역상권 침체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

보건소에서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기 판매 신고일로부터 군, 경찰과 연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수시로 방문판매업체를 방문하여 무허가 제품 판매 및 거짓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읍·면 복지회관 11개소 및 마을 경로당 100개소 등 다중이용 장소를 지속적으로 순회 방문하여 올바른 소비문화 행태 및 피해발생예방 요령을 안내 했다.

최경희 강진군보건소장은 “방문판매업체는 전국으로 다니면서 활동하기 때문에 주민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강진보건소,의료기기 방문판매 피해예방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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