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표창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표창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1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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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형 교통안전 문화도시 순천 마중물 역할
▲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표창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지난 27일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온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는 올해 13개 개별단체가 연합해 결성됐다.

단체별로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한 릴레이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실적을 종합해 최우수 단체로 순천라일락봉사단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단체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예슬아어린이집,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시지회, 순천시민원메신저 총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는 그동안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활동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에도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내년에는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20개 단체로 확대 운영하겠다”며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완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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