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좋은 장비 및 전문인력 갖춘 9개 업체 최종 선정
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건강장수도시 광양 조성!
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건강장수도시 광양 조성!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최근 2015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능 좋은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한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2월 26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점화된 수행능력 평가 자료에 대해 업체명을 비공개하고 심의번호 방식으로 심사를 실시하여 권역별 방역소독업체가 선정됐다.
민간위탁방역은 올해로 16년째로서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기회를 보장한 가운데 성실하고 전문 인력을 갖춘 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현지실사를 통한 수행능력심사(50점)와 전자가격입찰(50점)을 반영하여 선정했으며, 고득점업체부터 희망방역소독권역(또는 기동반)을 선정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여 권역별 소독업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정된 9개 업체(8개 권역반, 1개 기동반)에 대해 3월 5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3월 해빙기 맞춤형 친환경방역을 시작으로 하절기 및 동절기에 연간 총 방역1,192회(방역대행비 4억 1천만원)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장수도시 광양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소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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