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5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 업체 선정
광양시, 2015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 업체 선정
  • 박봉묵
  • 승인 2015.03.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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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좋은 장비 및 전문인력 갖춘 9개 업체 최종 선정
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건강장수도시 광양 조성!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최근 2015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능 좋은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한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2월 26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점화된 수행능력 평가 자료에 대해 업체명을 비공개하고 심의번호 방식으로 심사를 실시하여 권역별 방역소독업체가 선정됐다.

                      ▲ 광양시, 2015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개최
 

민간위탁방역은 올해로 16년째로서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기회를 보장한 가운데 성실하고 전문 인력을 갖춘 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현지실사를 통한 수행능력심사(50점)와 전자가격입찰(50점)을 반영하여 선정했으며, 고득점업체부터 희망방역소독권역(또는 기동반)을 선정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여 권역별 소독업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정된 9개 업체(8개 권역반, 1개 기동반)에 대해 3월 5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3월 해빙기 맞춤형 친환경방역을 시작으로 하절기 및 동절기에 연간 총 방역1,192회(방역대행비 4억 1천만원)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장수도시 광양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소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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