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조합차량 무빙애드 등 다양한 홍보 실시
전남선관위, 조합차량 무빙애드 등 다양한 홍보 실시
  • 오은혜
  • 승인 2015.03.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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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특성 및 농도 전남의 특성에 맞춰 홍보

[무안/남도인터넷방송]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넓은 선거구역, 소수의 조합원이라는 선거특성 및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홍보방법을 모색해 조합 소유 차량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 소유 차량 152대 등 활용 전남 전역 이동홍보 실시 전남선관위는 농협중앙회전남지부 및 각 조합의 협조를 얻어 ‘조합장선거 금품수수관련 과태료 최고 50배’관련 내용을 차량 152대에 랩핑해 운행하고 선박 12대에는 현수막을 첩부해 운항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등 쇼핑카트 540대에도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전남 전역에서 이동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하나로마트 발행영수증 상·하단에 계도문구를 삽입해 마트이용 조합원에게 홍보하는 등 조합원이 자주 접하는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하고 있다.

경로당 방문홍보 등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홍보 또 전남선관위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 장터거리 등을 순회하며 인쇄물 배부, 차트안내 및 노트북을 활용한 동영상 상영 등 직접 대면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케이블TV 동영상 및 흘림자막 광고, 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조합장선거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전남선관위는 며칠남지 않은 조합장선거기간 동안 홍보활동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조합원 모두가 돈 선거에 유혹되지 않고 조합장선거에서 깨끗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최대한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무총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경찰청장, 산림청장, 농협중앙회장, 수협중앙회장, 산림중앙회장 공동명의의 공명선거 담화문을 각 조합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해 금품선거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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