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성군, 공직 내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나서
[코로나19] 장성군, 공직 내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나서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2.0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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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운영방법 개선…화상회의 확대로 참석자 최소화, 개최 요일도 변경
▲ 장성군, 공직 내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나서

[장성/전라도뉴스] 장성군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공직 내부 확산 방지에 나섰다.

최근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현상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장성군은 최대 확산 시기인 3월까지 확대간부회의 운영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군은 확대간부회의 개최 시 부서장은 대면으로 참석하고 읍·면장은 화상회의로 진행해왔으나 이번 운영개선 결정을 통해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화상회의로 확대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했다.

또한, 주말 직후 회의 참석으로 인한 공직 내 n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확대간부회의 개최 요일을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든 행정에 유연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며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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