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22~28일 캠페인, 소등행사 추진
[목포/전라도뉴스] 목포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저탄소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시는 일별 실천주제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2일에는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포미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행사가 펼쳐지는데 시는 시청·소속 공공기관의 전등 및 외부조명을 소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일에는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새활용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새활용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주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탄소 생활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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