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의 날’ 개최
광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의 날’ 개최
  • 박봉묵
  • 승인 2015.04.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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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 7일 장애인 진료 등 다양한 활동 펼쳐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오는 4. 7일 ‘제43회 보건의 날’ 및 ‘제67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직원, 공중보건의사, 보건 관련 단체 등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시간대에 컨부두 사거리에서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 100세 교실 강좌, 구강검진, 혈압․당뇨․빈혈 검사 등 현장 의료 활동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백운산 일원에서 백운산을 찾는 상춘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이 실시되며, 이어서 보건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합동 간담회 및 어울 마당이 진행된다.

아울러, 만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감염병 예방 체험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양하게 홍보하겠다.”며 이와 함께 “보건 관계 공무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보건소는 7개 지소와 14개 진료소를 포함하여 1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 의과, 치과, 한의과, 목욕장, 찜질방을 찾는 내방객이 총 98,762명으로 시민 건강지킴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음식특화거리 조성,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방문건강관리, 건강장수 도시조성 사업을 통하여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건설에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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