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친절은 기본, 값싸고 맛있는 외식업 선진문화 형성
광양시, 친절은 기본, 값싸고 맛있는 외식업 선진문화 형성
  • 박봉묵
  • 승인 2015.04.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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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서비스 실천 교육 및 남은 음식 제로운동 결의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지난 4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외식업 영업주 70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대한 설명과 식중독 예방교육에 이어 태평양뷰티 소속 김정은 강사의 ‘친절서비스 실천교육’이 진행됐다.

또, ‘남은 음식 제로운동’ 결의문을 통해 남은 음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절약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현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안정된 가격,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 광양시보건소, 외식업 영업주 대상 친절교육

또 업주의 역량을 함양하고 마인드를 개선하여 친절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업소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친절을 기본으로 하는 값싸고 맛있는 외식업 선진문화가 형성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진월면 망덕포구 먹거리타운’을 조성하여 볼거리만 주는 관광명소가 아니라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차별화된 먹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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