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N24]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5년 정부합동평가 감염병 관리 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월 22일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체계적인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 ▲2014년 국가필수 예방접종 본인부담비용 등 전액 지원 ▲접종 대상자에게 매 접종일마다 SMS 등 알림서비스 시행 등으로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군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장은 도내 22개 시·군 예방접종담당자 회의에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우수사례를 발표해 귀감이 됐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를 위해 예방접종으로 집단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보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