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N24]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2일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곡성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365일’ 알림장을 제작해 1,300여부 배부했다.

군은 초등학교에서 매일 쓰는 알림장 표지에 ‘손씻기 365일’,‘식중독 없는 건강한 생활’이라는 문구를 활용, 학교 집단생활과 집단급식을 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손씻기로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손씻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습관으로 손씻기만으로도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